흑미 신품종 '진도흑메' 식물 특허 출원

    작성 : 2016-08-14 17:13:55

    진도군이 면역성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은 흑미 신품종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습니다.

    진도군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줄무늬 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과 색상이 우수한 흑미 우량 품종
    3종을 개발해 '진도흑메'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지난 199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흑미를 재배하기 시작한 진도지역에서는
    현재 연간 만 7백여 톤의 흑미가 생산돼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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