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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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멈춤 호소
      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잠시 멈춤'을 호소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호소문에서 지난 24일 전남도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0명을 넘었고 어제는 286명이 발생했다며 오미크론 변이 이후에 9배 이상 늘어 비상한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설 연휴 이후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 이상이 될 수도 있다며 총력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설 연휴 동안 '전 공무원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해 오미크론 확산 방지와 의료 대응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감염
      2022-01-26
    • 문성혁 장관, 목포 방문해 민생 현안 점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를 방문해 민생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문성혁 장관은 목포해양수산청을 찾아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듣고 설 명절 기간에 여객선 안전 운항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장관은 이어 목포 청호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수산물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수산대전' 현장을 둘러보는 등 물가 동향을 살폈습니다.
      2022-01-26
    • 광주은행, 전남 의료진에 응원꾸러미 1,000상자 전달
      광주은행이 전남 지역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천만 원 상당의 응원 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은행은 광주ㆍ전남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힘쓰는 지역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응원 꾸러미'는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등 총 16종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전담병원과 선별 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2-01-26
    • 김원이 의원실 여직원, 성폭행 혐의로 보좌관 고소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 보좌관이 전 여직원을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김원이 국회의원실 전 여직원이 보좌관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피해 여직원은 고소장에서 지난 2020년 4월과 7월 숙박업소 등에서 보좌관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달 의원 보좌관직에서 직권면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고소인을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22-01-25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 보좌관, 여직원 성폭행 피소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 여직원이 보좌관으로부터 성폭행 당했다고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김원이 국회의원실 전 여직원은 보좌관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최근 접수했습니다. 피해 여직원의 고소장에는 지난 2020년 4월과 7월 숙박업소 등에서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달 직권면직 당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KBC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A씨에게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2022-01-25
    • 전남도, 강진의료원장에 정기호 현 원장 연임
      전남도는 중부권 지역거점 공공의료 기능을 수행하는 강진의료원 제15대 원장으로 현 정기호 원장을 연임시켰습니다. 정기호 원장은 2019년 1월부터 3년간 강진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환자 중심 진료체계 정비와 노사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시대의 흐름에 맞는 합리적인 경영 추진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기호 원장의 이런 노력으로 강진의료원은 지난해 흑자경영으로 전환해 재정적 안정을 달성했습니다. 또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도 최하 D등급에서 B등급의 운영 성과를 이뤄 탁월한
      2022-01-25
    • 전남 염전 노동력 착취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촉구
      광주·전남 인권단체들이 반복되는 염전 노동자 착취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노동권익센터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는 전남도청 앞에서 염전 장애인 노동력 착취 추가 고소*고발과 전남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전남도가 학대 피해 장애인 긴급 분리를 위한 쉼터와 자립 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고 실질적인 염전 노동자 실태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1-25
    • 염전 노동력 착취 추가 고소..전남도 대책 마련 촉구
      광주·전남 인권단체들이 반복되는 염전 노동자 착취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노동권익센터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는 전남도청 앞에서 염전 장애인 노동력 착취 추가 고소ㆍ고발과 전남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 단체는 "가해자로 지목된 염전 운영자 가족은 2014년에도 같은 범죄로 처벌받았다"며 "'염전 노예' 사건 이후 전남도는 무엇을 했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남도가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동안 용감하게 추가 피해를 알리
      2022-01-25
    •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국장, 영암군수 출마 선언
      전동호 전 전라남도 건설국장이 영암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동호 출마자는 '2030년 영암 비전 보고회'를 열어 새로운 여암의 시간을 준비할 차례라면서 '행복한 복지, 편안한 교육, 건강한 성장, 안전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동호 군수 출마자는 지난해 6월 전남도에서 명예퇴직한 후 곧바로 고향인 영암으로 돌아가 군수 출마를 준비해 왔습니다. 전동호 출마자는 전라남도 인재육성장학재단에 2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지난해 말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
      2022-01-25
    • 강진군, 계약 심사로 작년 6억 예산 절감
      전남 강진군이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지난해 6억 2,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지난해 2억 원 이상 공사와 3천만 원 이상 용역, 천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 198건 591억 원에 대해 계약심사를 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강진군은 최근 4년 동안 793건 28억 원의 예산이 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에 대해 계약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2022-01-25
    • '당도 높고 과즙 풍부' 진도 황금봉 본격 출하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고품질의 진도 황금봉이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한라봉의 신품종인 진도 황금봉은 과즙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전국에서 주문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당도 13브릭스 이상, 일정 크기 이상 규격 과일만을 출하하도록 해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3㎏ 1상자에 2만 8천 원, 5㎏ 4만 8천 원에 판매 중입니다. 진도에서는 올해 황금봉 약 50t을 생산해 10억여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1-25
    • '햇빛 연금' 1년의 기적..신안 섬에 청년이 온다
      태양광 이익 공유제로 신안의 섬마을에 청년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안좌면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은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4월 첫 배당을 시작으로 지난 22일까지 모두 4회 차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총 지급액은 약 14억 원입니다. 배당금 지급은 인구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말 안좌도·자라도 인구는 3,037명으로 전년도보다 64명 증가했습니다. 증가 인구 가운데 만 40세 이하는 21명으로 배당금 지급 후 청년이
      2022-01-25
    • 김양식장, 황백화 현상으로 초토화..'겨울 적조'
      【 앵커멘트 】 해남의 김 양식장이 황백화 현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피해가 난 해역의 바닷물 속에 규조류가 급격히 늘면서 나타난 현상인데, 겨울 적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남 화산면 앞바다의 김 양식장입니다. 설치된 김발을 들어보니 김 엽체가 힘이 없고 색은 노랗게 변해 있습니다. 영양이 부족할 때 생기는 황백화 현상입니다. ▶ 인터뷰 : 신명석 / 피해 어민 - "지금 이 상태가 며칠 더 지속되면 김 생산 어민들이 길
      2022-01-24
    • 전라남도-효성, 그린수소 육성 투자협약
      전라남도와 효성이 '그린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그린 수소 전주기 인프라와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을 비롯, 충전소 구축과 연구개발사업 등을 공동 협력해 추진합니다. 효성은 앞으로 1조 원을 투자해 그린 수소 20만 톤을 생산해 산업단지 집중 지역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2022-01-24
    • 광주북부서, 수사부서 확대 개편..'2개 과→4개 과'
      광주 북부경찰서의 수사 부서가 확대 개편될 전망입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북부경찰서가 광주와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분과 대상에 포함돼 수사과 형사과가 각각 2개 과로 직제가 확대 개편될 예정입니다. 직제가 개편되면 북부서는 기존 수사과는 경제팀과 지능사이버팀으로 나뉘고, 형사과는 형사팀과 강력마약실종팀으로 확대돼 수사 역량이 크게 개선됩니다.
      2022-01-24
    • 광주시, 백화점·할인매장 선물 과대포장 점검
      광주광역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에서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완구·인형·문구류 등 어린이 선물, 건강기능 식품·주류 등 고령층 선물, 이 밖의 화장품·잡화류 등 선물 제품입니다. 합동 점검반은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검사 명령을 내려 위반 여부를 판단하고, 허용 기준을 초과한 제품에는 300만원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2022-01-24
    • 광주 간선 도로망 확충…올해 9건 추진
      광주의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 구축 사업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광주 주요 간선도로 사업은 광역도로 1건, 혼잡도로 5건, 산단 진입도로 3건 등 9건으로 필요한 국비는 확보됐습니다. 간선 도로망 확충 사업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과 물류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01-24
    • 전남도, 양식 재해보험 어업인 부담 경감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을 강화합니다. 재해 보험료 지원을 높여 어업인 부담률을 20%에서 10%로 인하해 보험 가입률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그동안 보험료 중 50% 국비로, 30%는 지방비로, 나머지 20%는 어업인이 부담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지방비 지원율을 40%로 늘리고 어업인 부담은 10%로 줄였습니다.
      2022-01-24
    • 전남지역 선별진료소에 자가키트 도입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자가검사 키트를 도입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증상의 유무에 따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26일부터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운영합니다. 고위험군의 진단검사는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환자에 대해서도 선제적 PCR 검사도 합니다. 단순 확인차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경우 별도 자가검사 키트 라인에서 양성이 나오면 현장에서 PCR
      2022-01-24
    • '지지부진 사고수습' 14일째.."현산ㆍ서구청ㆍ광주시 빠져라"
      【 앵커멘트 】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14일이 지났지만 기다리던 실종자 발견 소식은 여전히 들리지 않았습니다. 길어지는 구조와 수색에 피해자 가족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기로 해 지지부진하던 사고 수습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붕괴된 아파트 옆에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는 타워크레인의 상층부 해체 작업이 어제(23)까지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당초 지난 21일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은 완료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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