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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예술로 치유하세요"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지역의 예술 공연과 전시회가 대부분 중단되면서 문화 생활에 대한 갈증을 느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작지만 알찬 전시회들이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늘 높이 치솟은 뿔을 가진 사슴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십장생을 형상화한 마스크 수십 개가 10m에 이르는 벽면에 걸려있습니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를 경험한 성유진 작가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의
      2020-06-12
    • 만취한 상태에서 여성에 흉기 위협 50대 붙잡혀
      만취한 상태에서 흉기로 여성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10시 10분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골목길에서 중식당에서 사용하는 칼로 50대 여성을 위협한 혐의로 53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피해 여성에게 길을 물어본 뒤 별다른 이유 없이 짜증이 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020-06-12
    • 전남 동부 소나기..내일 밤 전역으로 비 확대
      1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여수를 비롯한 전남 동부 지역에 오후 들어 최대 30mm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12일 오후도 전남 동부에는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밤부턴 광주·전남 전역에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12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3~4도 가량 높은 19~22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는 광주 30도 등 25~3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06-11
    • 차차 맑아지다 오후들어 전남동부 5~30mm 소나기
      오늘(11) 아침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후 들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은 오전부터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지만 여수와 순천 등 전남 동부지역에는 낮부터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전남 동부 지역에 오후들어 최대 3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나머지 지역은 밤부터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낮 광주와 화순의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26~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0-06-11
    • 광산소방서, 취약계층 1,900가구 소방시설 보급
      광주 광산구 취약계층 1,9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됩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등을 오는 10월까지 취약계층 1,918가구에 차례로 보급합니다. 광주 광산구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8,8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됐습니다.
      2020-06-09
    • 전남청, '허위사실 유포의혹' 농협중앙회 압수수색
      경찰이 농협중앙회장 선거 부정 의혹과 관련해 농협중앙회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 치러진 농협 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이 담긴 문자메시지가 유권자 등에게 유포됐다는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와 관련해 지역 조합장들에게 허위사실이 담긴 문자메시지가 전달됐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020-06-05
    • 아파트 헌옷수거함서 권총 실탄 50여 발..군경 수사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권총 실탄이 무더기로 발견돼 군과 경찰이 합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보안과는 5일 오전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육군 제31사단과 함께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군은 버려진 실탄이 과거 미군 등이 사용한 45구경 권총용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범죄나 대공 용의점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0-06-05
    • 환경부, 호남권 '환경 보호 기여' 표창 수여
      환경부가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호남권 환경보호에 기여한 연구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환경부는 전남지역의 영세중소기업의 수질과 대기 등 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노력한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신은선 연구원 등 7명에게 환경부 장관상을 전달했습니다.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도 코로나19 의료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한 빛고을전남대병원 황인하 팀장 등 7명에게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여했습니다.
      2020-06-05
    • '안전벨트 요구' 택시기사 폭행 30대 입건
      안전벨트를 매라고 요구한 택시기사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10시 5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도로에 멈춰선 택시 안에서 안전벨트 착용을 요구한 60대 택시기사의 머리 등을 수차례 때린 3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남성은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6-05
    • '문단속 허술' 차털이 잇따라 붙잡혀
      새벽에 문단속이 허술한 차를 골라 금품을 훔친 범인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달 9일 새벽 5시쯤 광주 광산구 일대의 원룸촌 등을 배회하며 문이 안 잠긴 승용차 4대에서 1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남성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24일에도 63살 남성이 비슷한 수법으로 광산구의 한 골목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80만원을 훔쳤는데, 경찰 추적을 피하려 블랙박스까지 떼어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6-05
    • '33.6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 모레까지 지속
      【 앵커멘트 】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오늘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33.6도까지 오르며 푹푹 찌는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이번 여름은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2배나 늘만큼 무더울 것이란 관측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우치동물원의 터줏대감 코끼리 모녀, '봉이와 우리'의 여름 나기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엔 모녀 사이의 정보다 더 중요한 건 시원한 물, 치열한 자리 쟁탈전이 펼쳐집니다. 배에 물을 좀 뿌려보라며 발
      2020-06-04
    • 광주노동청서 경비근로자 근로조건 개선 간담회 열려
      광주지방노동청에서 경비근로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광주노동청은 아파트 경비용역업체와 아파트입주자대표, 경비노동자 단체 등을 초청해 광주지역 경비노동자들의 근로실태를 점검했습니다. 경비노동자 단체는 고용 승계와 1년 미만 근무자의 퇴직금 문제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2020-06-04
    • [DID]오늘부터 백운교차로 대신 이길로
      【 앵커멘트 】 고가도로 철거로 오늘(4)부터 백운교차로를 지나는 차량의 정체 시간이 지금보다 2배가량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우회로가 새로 마련되고 일부 신호 체계도 바뀌는데 이준호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 기자 】 CG1 백운고가 공사현장을 우회하지 않고, 백운교차로나 주월교차로를 그대로 통과한다면 정체 시간은 지금보다 얼마나 늘어날까요. 백운교차로는 기존 2분 28초에서 4분 31초로 1.7배, 주월교차로는 51초에서 2분으로 2.3배 늘 것으
      2020-06-04
    • [DID]내일부터 백운교차로 대신 이길로
      【 앵커멘트 】 고가도로 철거로 내일부터 백운교차로를 지나는 차량의 정체 시간이 지금보다 2배가량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우회로가 새로 마련되고 일부 신호 체계도 바뀌는데 이준호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 기자 】 백운고가 공사현장을 우회하지 않고, 백운교차로나 주월교차로를 그대로 통과한다면 정체 시간은 지금보다 얼마나 늘어날까요. 백운교차로는 기존 2분 28초에서 4분 31초로 1.7배, 주월교차로는 51초에서 2분으로 2.3배 늘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0-06-03
    • 구름 낀 가운데 29도까지 올라..이번주 내내 무더위
      구름 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전남 낮 기온은 광주와 담양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23~29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3도 가량 높은 17~20도를 기록하겠고, 낮에는 31도까지 오르는 등 이번주 내내 30도를 웃돌며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 높이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06-02
    • 철망 너머 '개 구경' 3살 남아, 손가락 중상
      3살 남자아이가 철망에 갇힌 개를 구경하다 손가락을 물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일 오후 2시쯤 광주시 월전동의 한 공장 마당에서 3살 남자아이가 철망에 가둬 기르는 개에 물려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개 주인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6-02
    • 광주ㆍ전남 낮 최고 29도..가끔 구름 많고 무더워
      오늘(2일)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2일) 아침 기온은 광주 15도로 평년과 비슷한 11~17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담양 29도를 최고로 23~29도 분포를 기록하는 등 이번 주 내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0.5~1m 높이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06-02
    • 광주 욕실 자재 창고서 불..5백여㎡ 전소
      어젯(1일)밤 광주의 한 욕실 자재 창고가 전소됐습니다. 어젯(1일)밤 10시쯤 광주시 동천동의 한 욕실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욕실 타일 등 자재와 건물 내부 558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사고 당시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상태라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6-02
    • 곡성군 홍보대사에 스타 셰프 '강레오'씨 위촉
      곡성군이 군 홍보대사로 스타 셰프 강레오 씨를 위촉했습니다. 곡성군은 지난해부터 곡성에서 최고급 멜론을 직접 재배하고, 멜론을 이용한 요리를 개발하고 있는 요리사 강레오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유명 요리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강레오 씨는 미슐랭에서 선정한 레스토랑 등에서 셰프로 활약했습니다.
      2020-06-01
    • 4대 보험 사각지대..특수직근로자의 눈물
      【 앵커멘트 】 4대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특수직근로자들은 업무 중 다쳐도 산업재해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법안 개정을 통해 4대 보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4월 담양의 한 골프장에서 머리에 총탄을 맞은 경기보조원의 보호자와 골프장 관계자가 나눈 대화입니다. 손님들과 달리 경기보조원을 위한 단체 상해보험을 따로 들어놓지 않았으니, 개인적으로 병원비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합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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