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를 매라고 요구한 택시기사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10시 5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도로에 멈춰선 택시 안에서 안전벨트 착용을 요구한 60대 택시기사의 머리 등을 수차례 때린 3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남성은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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