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찬 공기 남하 기온 뚝..3일 아침 4~10도
      2일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19도 안팎까지 올랐지만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3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3일 새벽 3시부터 6시까지 서해안에는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분포로 오늘보다 최대 6도 가량 낮겠습니다. 3일은 오후 들어서도 기온이 10~14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고 남해안 등 일부 지역은 초속 9~13m의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2020-11-02
    • 영산강환경청, 야생생물 밀렵ㆍ밀거래 집중 단속
      영산강환경청이 야생생물 밀렵과 밀거래를 집중 단속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21년 3월 12일까지 철새 도래지와 밀렵 우려 지역 등의 현장 단속을 통해 덫이나 올가미 등 사냥도구 설치와 판매 행위를 집중 점검합니다. 야생생물 보호 관련 법령에 따르면 밀렵과 밀거래 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 벌금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1-02
    • 제11회 광주여성영화제 10일 개막..온라인 상영도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광주여성영화제가 오는 10일 개막합니다. "'ZERO다' 다시, 새로운 길을 내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여성 등을 위로하기 위한 영화 52편을 광주극장과 롯데시네마 충장로, 온라인 상영관에서 엿새 동안 무료로 선보입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영화 6편도 선보이며, 오프라인 상영 영화는 홈페이지 사전 예약 등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0-11-02
    • 비 소강상태..내일부터 쌀쌀한 날씨
      오늘(2) 광주·전남은 어제부터 시작된 비가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10~15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 낮 최고기온은 17~20도를 기록하겠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지만 서해안 일부 지역은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5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3) 아침은 기온이 4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14도까지 오르는데 그치며 춥겠고 남해안엔 초속 9~13m의 강풍까지 부는 등 강풍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2020-11-02
    • 공연ㆍ축제 재개..비대면 방식 '호응'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된 지 보름여가 지나면서, 그동안 취소되거나 미뤄진 축제와 행사들도 속속 재개되고 있는데요. 새로운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낮춘 행사들도 이어졌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합창단원들이 진도아리랑을 열창하고, 차량 안의 관람객들은 상향등을 켜며 호응합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이번 행사는 자동차극장 방식을 차용해 기획이 됐는데요. 차량 100여 대에 각각 탑승한 시민들이 접촉 없
      2020-10-31
    • 구름 차차 많아져..내일 5~10mm 비소식
      10월 마지막 날인 오늘 31일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고 오후 들어 구름이 점차 많아졌습니다. 내일 1일 아침은 8~13도 분포로 오늘보다 기온이 최대 6도 이상 오르겠고, 이른 오전부터 모레 새벽까지 남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5~10mm의 빗줄기가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2일에는 비가 그친 뒤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고, 내일보다 기온이 소폭 오를 전망입니다.
      2020-10-31
    • 공무원 폭행 혐의 강진체육회장 구속
      공무원을 폭행하고 반성문 작성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진군 체육회장이 구속됐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5시쯤 강진군 체육회 사무실에서 강진군청 공무원을 수차례 폭행하고 반성문 작성을 강요한 강진군 체육회장을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사건 당시 강진군 체육회장은 체육 행사를 마친 뒤 군수와의 만찬 일정을 자신과 조율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담당 공무원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진체육회장은 현재 회장직을 사퇴했으며 전남체육회는 실태조사를 통해 자체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0-10-31
    • 이재민 임시주택 부실시공 의혹..전남도 감사 착수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택의 부실시공 의혹이 일자 전라남도가 감사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8월 여름 집중 호우로 인한 구례 수해 주민들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국비 15억 원이 투입된 임시주택 50채가 규격 미달의 자재 등으로 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구례군에 의견서를 요청하는 등의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임시주택을 시공한 업체 측은 공사 기한이 촉박한 상태에서 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관할 군청 등과 협의해 공사를 진행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2020-10-31
    • 코로나19, 복지 비대면 서비스..'진화'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이 10개월째 지속되면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도입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직장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시민에게 문제 해결 방안을 문자로 전송합니다. 정신건강 상담글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면 24시간 이내에 답을 주는 광주 광산구의 '로켓처방' 서비스입니다. ▶ 싱크 :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자 -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못하는데 온라인에서는 내
      2020-10-30
    • '아침 최저 2도'..일교차 큰 날씨 지속
      29일 아침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진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최대 21도까지 오르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였습니다. 30일 아침 기온은 2~11도 분포로 구례와 곡성, 화순을 비롯한 일부 내륙지역과 산간지방엔 얼음이 관측되겠고,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31일은 기온이 소폭 오르고 오후 들어 구름이 차차 많아지다 일요일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10-29
    • 광주 광산구의회, '갑질논란' 의원 제명 추진
      광주 광산구의회가 상습적인 갑질 논란을 일으킨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윤리특위를 열어 무소속 조상현 의원 제명안 채택을 협의했는데, 11월 2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조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합니다. 앞서 광산구 6급 이하 공무원 수백 명은 조 의원이 가족이 운영하는 커피숍을 방문하도록 압력을 행사하는 등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며 구의장에게 징계 등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2020-10-29
    • 무안 돈사 화재..돼지 2천 여 마리 불에 타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2천여 마리가 불에 탔습니다. 29일 오전 11시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1동과 돼지 2천 여 마리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소유주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0-29
    • 오늘 아침 최저 3도..일교차 크고 서해안 강풍
      오늘(29) 광주·전남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면서 최저기온이 3~10도까지 떨어지고, 일부 산간지역엔 얼음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6~20도 분포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고 서해안엔 초속 8~12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30)은 중국 북동지방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10-29
    • 코로나19 열 달..광주ㆍ전남 정신건강 분석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이 열 달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우울감이나 불안함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민이 겪는 정신건강 실태를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코로나19로 우울함을 호소하는 전화가 잇따릅니다. ▶ 싱크 : 심리 상담 신청자 - "긴장이 많이 되잖아요. 병원 갔다 오면 제가 심장하고 기관지가 약하기 때문에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코로나19 지역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심리지원은 모
      2020-10-28
    • 코로나19 열 달..광주ㆍ전남 정신건강 분석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이 열 달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우울감이나 불안함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민이 겪는 정신건강 실태를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코로나19로 우울함을 호소하는 전화가 잇따릅니다. ▶ 싱크 : 심리 상담 신청자 - "긴장이 많이 되잖아요. 병원 갔다 오면 제가 심장하고 기관지가 약하기 때문에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코로나19 지역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심리지원은 모
      2020-10-27
    • 불법체류 외국인 경찰 조사받다 도주 후 3시간만 붙잡혀
      불법체류 외국인이 경찰 조사를 받다 도주해 3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25일 아침 7시 반쯤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물품 손괴 등의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던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이 화장실 이용을 위해 경찰관이 수갑을 풀어주자 화장실 방범판을 맨손으로 뜯고 달아난 뒤 3시간 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체류 비자가 만료한 이 외국인의 신병을 출입국 관리소로 인계할 방침입니다.
      2020-10-26
    • 택시 훔쳐 음주 무면허 질주 10대 붙잡혀
      택시를 훔쳐 음주 무면허 운전을 한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담양경찰서는 26일 새벽 3시 20분쯤 전북 순창군에서 택시를 훔쳐 달아난 뒤 담양까지 음주 무면허 운전을 한 17살 청소년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청소년은 자신의 집 앞까지 택시를 이용한 뒤 택시기사를 밀쳐 차량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10-26
    • 광주경찰청 국감.."코로나 기강 해이·불법 수사" 질타
      【 앵커멘트 】 오늘 광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현직 경찰의 기강 해이 문제에 대해 의원들의 집중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광주 2순환도로 비리 의혹을 재수사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8월 광주의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현직 경찰서장이 술판을 벌이고, 여성 아르바이트생들을 성추행했단 의혹의 사건. 여야 할 것 없이 의원들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경찰의 기강 해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싱크 : 양기대 / 더불어민주당
      2020-10-23
    • 5명 사망자 낸 '곡성 산사태' 관련 7명 기소의견 송치
      지난 8월 5명이 숨진 곡성 산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도로공사 관계자 7명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곡성경찰서는 곡성군 오사면 성덕마을 야산 인근 도로 확장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흙막이를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 관리를 부실하게 한 도로공사 시공사 등 관계자 7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산사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사고 당시 옹벽 기초지반이 침하되면서 구조물인 부강토 옹벽이 붕괴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10-22
    • 코로나 재확산 기로..단풍 관광지 '비상'
      【 앵커멘트 】 지리산이 붉고 노오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들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관광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버스 진입을 통제하는 등 방역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백두대간의 끝자락 지리산 노고단이 색동저고리로 갈아입었습니다. 평일 이른 시간부터 산행에 나선 사람들은 탐방로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이용하고,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손용기 / 여수시 안산동 - "저희도 문제지만 오가는 사람들에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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