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형 사업 예타 면제 '기대'
【 앵커멘트 】 그동안 광주전남 숙원사업 상당수가 경제성에 번번히 발목이 잡혀 제대로 추진되지 못해 왔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지역 대형 사업들의 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는데 실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재 총 사업비 5백억, 국비 3백억 이상이 드는 대형 사업은 반드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섬을 연결하는 대형 교량과 도로, 연구단지 등 광주ㆍ전남의 숙원 사업들은 매번 예타의 벽에 부딪혀 왔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201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