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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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개발공사 '도청 간부 파견없다'..현장 기능 강화
      전남개발공사가 도청 간부 파견제를 폐지하고 자체 인력으로 현장 기능을 강화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현재 2본부 2실 10부 체제를 1본부 3실 6처 체제로 전환해 조직 규모를 줄이고 현업 부서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와 협의를 거쳐 도청 간부 공무원의 사업본부장 파견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2019-01-16
    • 신안 압해-암태 해상 교량 '천사대교' 확정
      신안 압해-암태 간 해상 교량의 이름이 천사대교로 확정됐습니다. 신안군은 최근 열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압해-암태도 간 해상 교량의 이름이 천사대교로 확정됐다며 지도와 인터넷, 내비게이션 등에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4번째 규모의 해상교량인 천사대교는 총연장 7.22km의 왕복 2차로로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임시 개통을 거쳐 오는 3월 공식 개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2019-01-15
    • 김영록 지사 "도 현안, 용역에만 맡기지 마라"
      김영록 전남지사가 도 주요 현안을 외부용역에만 맡기지 말고 도 차원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민선 7기 준비했던 인재육성 사업과 섬 발전연구진흥원 유치 등 핵심 사업들이 용역업체에만 기대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업무 자세를 통해 신속한 계획을 마련하라고 질타했습니다. 또 정부 부처에 전남 출신 인재들이 줄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하위직 도청 직원들의 중앙부처 진출 노력도 강조했습니다.
      2019-01-15
    • 전남도, 논 타작물 지원 확대..올해 1만ha 목표
      전라남도가 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 추진 중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의 계획면적은 지난해보다 2천여 ha가 늘어난 1만 1천 661ha로 올해부터는 쌀 직불금 수령 농가뿐 아니라 최근 3년 동안 1년 이상 경작 사실이 있는 법인이 작물을 심지 않을 경우도 휴경으로 인정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8천 178ha에서 1만 100여 농가가 참여해 2백 81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2019-01-15
    • 농협 전남본부, 설 식품안전 특별점검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설을 앞두고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전남 관내 3백 여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축산물판매장 등으로 다음달 1일까지 명절 제수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관리와 유통기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합니다.
      2019-01-15
    • 다도해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4곳 신규 지정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 전남 섬지역 4곳이 특별보호구역으로 새로 지정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완도 보길도·소안도, 고흥·나로도지구, 금오도지구 등 4곳을 특별보호구역으로 새로 지정했습니다. 이 섬들은 1급 보호종인 수달과 2급인 섬개개비, 유착나무 등이 서식하고 있는데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섬들은 2037년까지 출입이 제한되며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019-01-14
    • 전남 중소기업ㆍ소상공인 4천 5백억 지원
      전라남도가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해보다 2백억 늘어난 4천 5백억을 지원합니다. 중소기업 운영자금은 한 업체에 최대 5억 원까지 융자해 주고 시설 자금은 최대 15억 원까지 2.4%의 낮은 이자로 8년 간 지원이 가능합니다.
      2019-01-11
    • '남도 한바퀴' 첫 겨울테마상품 운영
      전남의 대표 여행상품인 남도한바퀴가 처음으로 겨울을 테마로 한 상품을 운영합니다.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겨울테마상품은 영암ㆍ강진의 역사문화기행과 완도ㆍ해남의 웰빙여행, 목포ㆍ함평ㆍ영광의 감성여행 등 12개 코스로 두 차례씩 운행될 계획입니다.
      2019-01-11
    • 영암천서 AI 항원 검출, 저병원성 확인
      영암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영암천 예찰과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분변에서 AI 항원을 검출해 긴급 조사한 결과 H5N7형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항원 검출 지점에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와 조류에 대한 예찰과 검사,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19-01-11
    • 완도군,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 확대 추진
      완도군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을 확대합니다. 완도군은 친환경수산물 국제인증을 현재 14곳 전복어가에서 전복어가 3백 곳과 해조류어가 백 곳으로 넓히기로 하고 인증 기준에 적합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고 퇴적물을 조사합니다. 완도군은 완도산 전체 수산물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국제인증을 획득해 해외시장을 선점하다는 목푭니다.
      2019-01-10
    • 전남도, 올해 섬 종합개발사업에 632억 투입
      전남 섬지역 생활 개선을 위한 종합개발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신안과 고흥, 진도 등 11개 시군, 96개 섬에 방파제와 물양장 같은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공동작업장과 특산물직판장 개설 등을 지원합니다. 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리나와 캠핑장, 둘레길도 함께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2019-01-10
    • 전남문화관광재단 직원, 1억 7천만 원 횡령
      지난달 숨진 채 발견됐던 전남 문화관광재단 직원이 억대 사업비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자신의 차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던 문화관광재단 직원 A 씨가 법인카드로 상품권 등을 사들여 1억 7천여 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공연과 저소득층 문화 바우처 사업을 맡았으며 전남도는 재단을 상대로 예산 지출 전반을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 산하기관은 도청을 대신해 예산을 사용하는데 법인카드를 임의로 쓰더라도 정산 전
      2019-01-10
    • 전남 인구 감소 비상, 2010년 이후 최대폭 하락
      【 앵커멘트 】 2019년 새해 전남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인구 감소입니다. 민선 7기에 들어서도 뾰족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올해를 인구 2백 만 명 회복의 전환점으로 삼고 있는 전남도의 계획과 풀어야 할 숙제를 이동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기준 전라남도의 총 인구수는 188만 1천 518명으로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2백만에 이어 190만 마저 붕괴됐습니다. 인구 감소가 전국적인 흐름이지만 도농 복합지역인 전남은 높은 출산율에도 청년층
      2019-01-05
    • 목포국제축구센터, 국민체력 우수기관 선정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국민체력증진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6천 4백여 명의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건강증진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43개 센터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19-01-04
    • 영암군, 왕인문화축제 세계화 추진
      5년 연속 유망축제에 선정된 영암 왕인문화축제의 세계화가 본격 추진됩니다 영암군은 왕인문화축제를 국제적인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홍보를 담당할 글로벌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 만명 유치 목표를 세웠습니다. 영암 왕인문화축제는 새해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축제로 선정돼 5년 연속 국가예산과 홍보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2019-01-04
    • [신년기획]전남 SOC 사업 '청신호'
      【 앵커멘트 】 신년기획 오늘은 전남의 SOC 사업을 짚어봅니다. 전남은 올해 SOC 분야에서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최대 예산을 확보해 도로·철도·항공 체계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는데요. 특히 호남고속철과 남해안철도 전철화는 조기 완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는게 관건입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은 올해 SOC 예산으로 1조 2천 121억 원을 확보해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조기 완공을 목표로 내건 호남고속철도 예산은 정부안
      2019-01-03
    • 광주·전남 대형 사업 예타 면제 '기대'
      【 앵커멘트 】 그동안 광주전남 숙원사업 상당수가 경제성에 번번히 발목이 잡혀 제대로 추진되지 못해 왔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지역 대형 사업들의 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는데 실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재 총 사업비 5백억, 국비 3백억 이상이 드는 대형 사업은 반드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섬을 연결하는 대형 교량과 도로, 연구단지 등 광주ㆍ전남의 숙원 사업들은 매번 예타의 벽에 부딪혀 왔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2019-01-03
    • 목포상의 신년인사회 열려
      목포지역 상공인들이 신녀인사회를 갖고 올 한해 지역경제 재도약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목포지역 상공인들과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전남 서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지역의 리더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19-01-02
    • 진도 해양복합관광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진도군이 휴양·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해양복합관광단지' 사업이 정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군을 위해 해양복합관광단지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하고 진입도로와 로컬푸드 판매장 등 기반시설 설치에 국비 9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군 의신면 일대에 추진 중인 해양복합관광단지는 내년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가 문을 여는 등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휴양지로 육성되고 있습니다.
      2019-01-02
    • 전남도, 구제역 백신 접종 비용 전액 지원
      전라남도가 가축 사육 농가의 구제역 백신 접종 비용을 사육 규모에 관계없이 전액 지원합니다. 지난해 전라남도의 백신 항체 양성률은 소 97.8%, 돼지 82.1%로 전국 유일의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천 마리 미만의 사육 농가만 해당됐던 전액 지원 대상을 전 농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구제역은 가축 전염병 가운데 경제적 피해가 가장 큰 만큼 조기 접종을 통해 사전 차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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