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암태 간 해상 교량의 이름이 천사대교로 확정됐습니다.
신안군은 최근 열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압해-암태도 간 해상 교량의 이름이 천사대교로 확정됐다며 지도와 인터넷, 내비게이션 등에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4번째 규모의 해상교량인 천사대교는 총연장 7.22km의 왕복 2차로로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임시 개통을 거쳐 오는 3월 공식 개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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