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날짜선택
    • 해남사랑상품권 구매 범군민 릴레이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 운동이 관내 기관 등의 참여 속에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해남사랑상품권 릴레이 운동은 62개 기관과 학교, 기업체 등이 참여해 지금까지 6억 1천만원 상당을 구매했습니다. 해남군은 가맹점도 꾸준히 늘어 2천 300개소를 돌파하는 등 연말까지 목표액 1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019-09-30
    • 민주평통 무안협의회장에 나상옥 취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협의회장으로 나상옥 전 목포무안신안 축협 조합장이 취임했습니다.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나상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대북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남북관계개선과 평화통일기반을 지역에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9-28
    • 가을축제 시즌 "강행 VS 자제' 어쩌나?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속에 본격적인 축제 시즌을 맞은 전남 지자체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와 대형 행사들의 자제를 당부하고 있지만 관광철 지역경제 효과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라남도도 방역 부서에서는 행사 취소를 권고한 반면, 관광 부서에는 축제를 강행하면서 엇박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의 대표 축제인 명량대첩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실감나는 명량대첩 재현 행사 등을 보기 위해 지
      2019-09-27
    • 목포시,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목포시가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갖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합니다. 내일(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을 참석자로 우선 배려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단체 포상과 다양한 공연을 갖습니다. 목포시는 시민의 날을 맞아 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 등 주요 전시관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9-09-27
    • 강진군, 청자축제 기간 즉석 경매 추진
      강진군이 다음달 5일 열리는 청자축제에서 전통 청자 즉석 경매와 제조 과정을 공개합니다. 강진군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가마에 소나무를 넣고 온도를 높이는 청자의 전통 제조 방식을 관광객들에 공개하고 50% 할인된 가격으로 청자를 판매하는 공개 경매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9-09-27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돼지고기 값 '들썩'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면서 돼지고기 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동제한으로 돼지고기 공급 물량이 줄면서 가격이 급등한데다, 장기화 우려마저 나오면서 소비자는 물론 상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점심시간 목포의 한 돼지고기 전문 음식점입니다. 평소 같으면 손님들이 발길이 이어질 시간인데 한산한 모습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손님이 눈에 띠게 줄었고 30% 가까이 오른 돼지고기 값 부담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
      2019-09-27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돼지고기 값 '들썩'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면서 돼지고기 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동제한 연장으로 돼지고기 공급 물량 자체가 줄고 대형마트의 제고량도 바닥을 드러내면서 값이 폭등하고 있는데요. 장기화 우려와 함께 상인 등 요식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점심시간 목포의 한 돼지고기 전문 음식점입니다. 평소 같으면 손님들이 발길이 이어질 시간인데 한산한 모습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손님이 눈에 띠게 줄었고 30% 가까이 오른
      2019-09-26
    • 대불산단 '레저선박 부품 기자재 기술지원센터' 준공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국산화와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센터가 영암 대불산단에 문을 열었습니다. 20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기술지원센터는 연구동과 시험동, 시제품 제작 지원동을 갖추고 레저 선박 분야의 국산화와 국제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험평가와 기술 연구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레저선박 분야는 침체에 빠진 조선업의 틈새시장으로 추진됐지만 그 동안 부품과 기자재를 대부분 유럽과 미국 등의 수입품에 의존해 왔습니다.
      2019-09-26
    • 강진군, 서울 청계광장서 '관광도시 홍보'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진군이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지역 관광 프로그램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강진군은 최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강진 서울 나들이 행사'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과 공연, 그리고 강진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홍보했습니다. 다음달 강진에서는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풍성한 가을축제가 열립니다.
      2019-09-26
    • 한전공대 연계 에너지과학영재학교 신설 백지화
      전라남도교육청이 한전공대 개교와 연계해 추진했던 에너지과학영재학교 신설이 사실상 백지화 됐습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정부의 기조와 맞지 않아 교육부 투자심사에서도 통과가 어렵고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해 지역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전남과학고를 한전공대 부지 인근으로 이전해 IT·에너지관련 학과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19-09-26
    • 지방공무원 9급→5급 광주 21.9년, 전남 28.2년
      전남의 지방공무원이 9급으로 채용돼 사무관인 5급 승진까지 30년 가까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제출받은 인사혁신처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방일반직 9급 공무원이 5급 사무관까지 승진하기 위해서는 광주가 21.9년으로 전국 평균 26.6년보다 5년 가까이 빠른 반면, 전남은 28.2년으로 경기도에 이어 승진 기간이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의원은 지자체 5급 사무관은 실무자를 관리하는 고위직에 속하지만 50대 중반이 지나서야 승진이 가능하다며 급수별, 지역별 승진 편차를 줄여 업무
      2019-09-26
    • 한전공대 '광주ㆍ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 출범
      한전공대 설립 취지를 알리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한전공대 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지원위원회는 전 산업부 차관을 지낸 이재훈 에너지벨리포럼 대표를 위원장으로 광주·전남지역 대학 총장과 사회단체장, 향우 등이 참여해 한전공대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2022년 3월 정상 개교를 위해 민간차원의 지원활동에 나섭니다.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대학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한전공대는 6,210억 원의 설립 비용에 대한 한전 이사회 의결에 이어 내일(27일) 창립총회를 열고 학교법인을 구성
      2019-09-25
    • 완도군, 해조류 특화 바이오 '미래신성장 동력 육성'
      완도군이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반 마련에 나섰습니다. 완도군은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의 총사업비 182억원 중 110억원을 해양 바이오연구단지 기반 조성에 투입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관련 세미나를 열어 해조류 바이오헬스 연구단지 조성과 함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분원 유치와 해조류 건강·바이오 특구 확대 지정,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등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19-09-25
    • 해경, 중국어선 불법조업 대비 돌입
      해경이 다음달 중순부터 중국 타망 어선의 조업이 재개됨에 따라 경비 활동을 강화합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다음달부터 중국어선의 조업량 증가로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중국 측과의 접경해역 등에 경비함정을 배치해 대응할 계획입니다. 현재 목포와 군산 해역 등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 인근에서는 유자망 중국어선 500여척이 조업하고 있습니다.
      2019-09-25
    • 목포시, 부당요금ㆍ불친절 근절에 총력
      목포시가 관광객 편의와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음식점의 부당 요금과 불친절 근절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일부 음식점의 부당 요금과 불친절 사례가 잇따르자 위생업소 단체와 북항 상인단체 등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자정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부당요금과 호객행위 신고센터 등을 운영해 과태료 처분과 영업정지 등의 강력한 처벌에 나설 방침입니다.
      2019-09-25
    • '의료 사각지대 전남' 의대 없고 의사도 태부족
      【 앵커멘트 】 취약한 전남의 의료 인프라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기관과 의료인력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도 없어 공공의료체계 확충이 시급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응급의료 취약 시군 99곳 가운데 전남은 17곳으로 최하권입니다. 고령화 비율이 높고 섬과 산간지역이 많아 접근성도 떨어지지만 의료환경은 열악합니다. 의료 기관과 의료인력은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의과대학도 광역 시도 가운데 유일하
      2019-09-25
    • '의료사각지대 전남' 의대 없고 의사도 태부족
      【 앵커멘트 】 취약한 전남의 의료 인프라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응급의료 취약지가 17곳이나 되지만 의료기관 수나 의료인력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도 없습니다. 고령화로 갈수록 급증하는 의료 수요 해소를 위해 전문 의료인력 양성과 응급의료체계 확충이 시급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응급의료 취약 시군 99곳 가운데 전남은 17곳으로 최하권입니다. 고령화 비율이 높고 섬과 산간지역이 많아 접근성도 떨어지
      2019-09-24
    • 농협만 배불리는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필요해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료 인하나 보상 지급금 확대 등 농민들을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문행주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은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가입자가 7만여 농가에 달하면서 농협 재해보험의 흑자율이 매년 500억 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험료 인하나 지급 액수 확대 등은 이뤄지지 않아 농협만 배불리는 꼴이라며 제도 개선을 통해 이익금을 농가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9-24
    • 전남도, 무안-중국 장시성 항공편 재개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 장시성을 오가는 하늘길이 3년여 만에 다시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중국 장시성 고위 관계자와 회담을 갖고 전남의 해양관광과 장시성의 경관을 연계한 관광상품과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 무안-장시성 간 전세기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무안-장시성 간 전세기는 지난 2016년까지 2년간 35회 운항돼 두 지역 간 관광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지만 사드 사태 이후 중단됐습니다.
      2019-09-24
    • '존폐기로' 영암 민속씨름단 유지로 가닥
      '군정 홍보'와 '혈세 낭비'라는 상반된 평가로 존폐 기로에 놓였던 영암군의 민속씨름단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민속씨름단 설치 유효기간을 올 연말로 정한 부칙을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2017년 국내 유일의 프로팀인 현대코끼리 씨름단을 인수해 농특산물 등 지역 홍보 수단으로 활용해 왔지만 연간 수십억에 달하는 운영비와 행정부담 등으로 씨름단 존치를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2019-09-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