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지방공무원이 9급으로 채용돼 사무관인 5급 승진까지 30년 가까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제출받은 인사혁신처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방일반직 9급 공무원이 5급 사무관까지 승진하기 위해서는 광주가 21.9년으로 전국 평균 26.6년보다 5년 가까이 빠른 반면, 전남은 28.2년으로 경기도에 이어 승진 기간이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의원은 지자체 5급 사무관은 실무자를 관리하는 고위직에 속하지만 50대 중반이 지나서야 승진이 가능하다며 급수별, 지역별 승진 편차를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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