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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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진법사 "공천·인사 청탁? 기도비일 뿐..검사님은 이해 못 해"
      무속인 건진법사가 '기도비'를 명목으로 거액을 받으며 각종 청탁을 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검찰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인맥을 중심으로 금품 교환을 일삼던 '브로커'에서 한 걸음 나아가 무속을 결합한 고도의 은폐 전략을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씨를 조사하며 기도비의 성격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전 씨가 공천·인사·인허가 등 청탁과 함께 받은 돈에 대해 '기도를 해달라는 명목'이었을 뿐이라며 대가성을 부인했기 때문입니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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