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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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474명·전남 502명 신규 확진…안정세 보여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차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474명, 전남 502명 등 모두 976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64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2명이었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 요양원(17명), 곡성 병원(3명), 해남 예비군 훈련장(2명)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1명(누적 718명)이 사망했으며 위증증 환자는 10명입니다. 광주와 전남 확진자는 개천절 연휴 직후인 4일 각각 735명과 898
      2022-10-08
    •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이번엔 될까?
      군 방공포대가 주둔해 출입이 엄격히 금지됐던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에 대한 상시 개방을 두고 광주광역시와 군 당국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군 당국과 무등상 정상 상시 개방에 대해 논의하고 조만간 다시 만나 구체적인 협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안 무등상 정상 개방을 목표로 군 당국에 이전 방안과 대상 등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등산 정상은 1966년부터 방공포대가 자리하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군 당국의 협조를 얻어 지난 201
      2022-10-08
    • '수상한 돈다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시민 눈썰미에 덜미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가로채려던 20대 남성이 시민의 눈썰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사기 미수 혐의로 23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던 A씨는 4일 오후 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인근에서 60대 남성으로부터 1,600만원을 가로채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시민은 돈다발을 든 중년 남성이 젊은 남성과 번갈아가며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이 시민은 경찰에 'A씨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통화를 계속
      2022-10-05
    • '호기심에 몰래 운전하려다..' 무면허 고교생 숨져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무면허 고등학생이 친구 엄마의 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호기심에 몰래 친구 부모님의 차를 운전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새벽 시간, 광주광역시 한 교차로. 경차 한 대가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더니,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찌그러진 경차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 스탠딩 : 조윤정 - "사고 현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고의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곳곳이 심하게 파손되어 있습니다." 지난 1일 새벽 2시 30
      2022-10-04
    • 광주시, 4일 농민수당 도입 착수..기준·범위 등 논의
      광주시가 내년 상반기 지급을 목표로 농민수당 도입 절차에 본격 착수합니다. 광주시는 내일(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민수당 논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도입 절차와 지급 기준·범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대부분 지자체들과 비슷한 연간 6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자치구와 예산 배분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시는 전체 예산 가운데 70%를 부담하겠다고 자치구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가사, 농민, 참여 등 이른바 3대 수당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2022-10-03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명 대..광주·전남 527명 신규 확진
      사흘 연속 2만 명 대를 유지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 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2,15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1만 2,018명, 해외 유입은 132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5백 명 대로 떨어지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250명, 전남에서는 277명 등 모두 527명의 신규 확진
      2022-10-03
    • [주말엔JOY]광주, 가을꽃 맛집이네! 그래서 어디로 가면 된다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요즘, 푸르른 하늘 때문인지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죠. 마침 광주에는 딱 초가을에만 볼 수 있는 가을꽃들이 활짝 폈습니다. 선선한 바람도 불어 산책하러 나가기 참 좋은 날씨인데요. 광주의 가을 내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 "가을하면 생각나는 꽃은 뭐다?" 코스모스! 가을을 맞이한 황룡친수공원은 알록달록한 코스모스들로 잔뜩 꾸며져 있습니다. 코스모스가 넓게 펼쳐져 있는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좋아 많은 분들의 포토 스팟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
      2022-09-30
    • 4차선 도로서 버스가 SUV '쾅'..1명 숨져
      광주광역시의 한 4차선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SUV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30일) 아침 6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빛고을대로에서 25인승 버스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70대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A씨의 부인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버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30
    • AI 영재고 광주에 세워지나..이틀 연속 尹 언급에 '기대'
      【 앵커멘트 】 AI 인재를 양성하는 고등학교가 광주에 세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28일)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AI 고등학교의 예상 부지 등 구체적인 언급까지 오간 것으로 전해져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가 꿈꾸는 AI 중심 도시가 성공하기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입니다. 지역 대학과 초중고 학교에서 꾸준히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인재 양성에 나섰지만 AI 전문 인력을 키우는 영재고등학교가 필요하다는
      2022-09-29
    • 광주경찰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에도 구속영장 신청 적극 검토"
      올해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 중, 피해자가 직접 현금 수거책에게 돈을 전달하는 이른바 '대면편취형'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 지역 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모두 242건으로, 피해액은 71억여 원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피해자가 현금 수거책에게 피해금을 전달하는 대면편취형이 179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74%를 차지했습니다. 수거책들은 주로 구인구직 사이트의 광고를 통해 채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뒤에는 단순한 현금 수거 아르바이트
      2022-09-28
    • '수사 제대로 안 한다' 차량 3대에 불지른 40대 검거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에서 나흘에 걸쳐 차량 3대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신고한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늦어져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늦은 밤, 한 남성이 옷가지에 불을 붙이더니, 승용차 아래로 던지고 도망칩니다. 곧이어 차량에선 불길이 솟아 오릅니다. 이틀뒤, 인근의 또다른 주택가에서도 차량 한 대가 거센 불길에 휩싸였고, 골목은 연기로 가득찼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선생님 차인가요 혹시?) 네. 막 폭발하
      2022-09-27
    • 그거 알아? 광주 지역 대학들은 축제를 가을에 한대!
      지난 봄, 전국의 많은 대학들이 3년 만에 대면 축제를 다시 진행하면서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각종 공연과 전시, 학술제와 주점 등 '청춘과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축제는 대학 생활의 추억거리 중 하나인데요. 주로 4월이나 5월, 봄철에 열리는 대다수 전국의 대학 축제와 달리 광주 지역에서는 봄 축제가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3년 만에 축제가 부활한 올해 역시 마찬가지여서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21일, 전남대학교는 지난 22일 축제를 마쳤고, 호남대학교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 광주교육대학교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
      2022-09-27
    • "왜 나만 체험학습 못가" 중학생이 교실서 흉기 휘둘러
      현장체험학습에 가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나 동급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학교에서 흉기를 들고 학생들을 위협한 혐의로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오늘(27일) 오전 8시 1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같은 반 친구들에게 휘둘러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교실에 있던 학생들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현장체험학습을 가지 못 한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
      2022-09-27
    • "스트레스 받아서.." 차량 3대에 불지른 40대 검거
      심야시간대 광주 도심에 주차된 차량에 연이어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과 24일, 26일 세 차례에 걸쳐 광주광역시 남구 일대에 주차된 차량 3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26일 밤 남구 방림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뒤 주변을 배회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스트레스를 받아
      2022-09-27
    • 선선하고 일교차 큰 가을날씨..한낮 25~28도
      오늘(27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지만 전남남해안에 구름 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 기온은 25~28도 분포를 보이는 등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아침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1m로 일겠습니다.
      2022-09-27
    • '차 버리고 도망' 검문 불응한 불법체류자 검거
      경찰의 음주운전 검문에 응하지 않고 달아난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남성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국적인 이들은 25일 밤 11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검문에 응하지 않은 채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당시 경찰은 앞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붙잡혔고, 다른 1명은 근처 지인의 집으로 도망쳤다가 뒤쫓아온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2022-09-26
    • 왜덕산 찾았던 하토야마 전 총리 다음 달 광주 방문
      전남 진도 왜덕산을 찾아 일본의 지속적인 사죄를 촉구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다음 달 광주를 방문합니다. 전남대학교 등에 따르면, 하토야마 전 총리는 10월 6일 용봉포럼 연사로 나서 '우애에 기반한 동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칩니다. 전남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두 나라 간 관계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하토야마 전 총리를 연사로 결정했습니다. 용봉포럼에 앞서 하토야마 전 총리는 전남 나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 등을 찾고, 국립5·18민주
      2022-09-25
    • 두 달 넘게 잠적한 광주 여중생, 대전서 무사히 발견
      방과 후 돌연 잠적해 두 달 넘게 연락이 끊겼던 광주 여중생이 대전에서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11시 55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여중생 A양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A양은 지인의 집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양은 경찰에 "집에서 생활하기 싫어 스스로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양은 지난 7월 자신이 재학 중이던 학교에 휴대폰과 가방 등을 버려둔 채 잠적했습니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이 CCTV를 분석한 결과 A양은 학교
      2022-09-23
    • 렌터카 빌려 고의로 '쾅'..보험금 6,500만 원 받아 챙긴 20대
      렌터카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수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광주 도심 곳곳에서 7차례에 걸쳐 렌터카로 교통사고를 내고 6,5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수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인들과 공모해 차로변경·신호위반 차량 등을 주요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보험금 지급 횟수와 기간을 수상하게 여긴 보험사
      2022-09-23
    • "광주·전남 지역 친환경차 보급률 4%대 불과"
      광주와 전남 지역 친환경차 보급률이 4%대로 전국 평균(5.4%)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친환경 자동차는 3만 4,193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광주시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 수의 약 4.8%에 달하는 수치로, 지난해 친환경 자동차 수 2만 9,297대(4.1%)보다 4,896대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남 지역의 친환경 자동차 수는 지난해 4만 6,813대(3.9%)에서 올해 6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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