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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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프라퍼티, 광주시에 '스타필드 광주' 사업계획서 제출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 어등산 부지 개발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28일) 신세계프라퍼티 측이 어등관 개발 부지와 관련해 복합쇼핑몰을 포함한 개발안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29일 오전 중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신세계프라퍼티 측도 KBC와의 전화통화에서 "어등산 개발과 관련해 복합쇼핑몰을 포함한 대형 규모의 개발안을 접수했으며, 모든 분들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 측은 지난 8월 어등산
      2022-12-28
    • 이재명, 北 무인기 침범 관련 "尹, 심각성 인지 못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사태에 대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통령의 태도가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8일) 광주광역시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방 안보 태세가 매우 부실하고 무능다하는 점을 보여줬다. 대오각성을 촉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 군이 북한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한 데 대해서도 "'안방 여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방 여포'는 온라인상에서 쓰이는 신조어로, 내부에서만 힘 자랑을 하는 것을 비
      2022-12-28
    • 李, 검찰 소환 하루 앞두고 호남행..텃밭서 "검찰 독재 규탄" 예고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박 2일 일정으로 텃밭인 호남을 찾았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한 가운데, 당의 심장부를 돌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찰 소환을 통보받은 이재명 대표의 선택은 '호남행'이었습니다. 첫 일정으로 전남 여수산단의 GS칼텍스를 찾은 이 대표는 우선, 가뭄으로 고통받는 호남 지역민들에게 위로의 말부터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가뭄으로 고생하시는 전남, 광주, 전북의 여러 국민들께서 더
      2022-12-28
    • 李, 검찰 소환 하루 앞두고 호남행..텃밭서 "검찰 독재 규탄" 예고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박 2일 일정으로 텃밭인 호남을 찾았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한 가운데, 당의 심장부를 돌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찰 소환을 통보받은 이재명 대표의 선택은 '호남행'이었습니다. 첫 일정으로 전남 여수산단의 GS칼텍스를 찾은 이 대표는 우선, 가뭄으로 고통받는 호남 지역민들에게 위로의 말부터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가뭄으로 고생하시는 전남, 광주, 전북의 여러 국민들께서 더
      2022-12-27
    • '스타필드 광주' 사업제안서, 내일 공개..광주시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
      17년째 헛바퀴만 돌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당한 서진건설이 상고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광주광역시가 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진건설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를 이끌어 가는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의 요구를 아무 조건 없이 수용하겠다"며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4년 가까이 이어오던 법정 공방을 끝내겠다는 것으로, 광주시는 즉각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강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대승적 차원의 결단에 대해 무한
      2022-12-27
    • 강기정 "광주에 사는 것, 기회이자 자부심되도록 하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향후 민선 8기 핵심 키워드로 돌봄과 창업, 영산강 Y벨트를 꼽았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으로 대표되는 건강한 삶의 기회, 창업으로 대표되는 일할 수 있는 기회, 영산강 Y벨트로 대표되는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키워 나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돌봄 영역의 공공 역할 강화를 위해 내년 4월부터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전면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안전도시 워킹그룹'을 운영해 안전 사각지대를
      2022-12-27
    • 광주·전남, 내년도 예산 증액..'역점·미래 사업' 추진 탄력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내년도 국비예산을 각각 3조 3천억 원, 8조 6천억 원씩 확보했습니다. 역점 추진 사업과 미래 먹거리 사업 등이 대거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확보한 내년도 국비 예산은 모두 3조 3,081억 원, 올해 대비 926억 원 증가했습니다. 무엇보다 광주시의 주력 사업인 AI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용역 사업비와 AI 영재고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이 대폭 반영된 게 성과로 꼽힙니다. ▶ 인터뷰 : 강기정 / 광주광역시
      2022-12-26
    • '긴박했던 추격전' 불법체류 마약상 해경에 붙잡혀
      【 앵커멘트 】 광주 전남 지역에 마약을 유통하던 불법체류 외국인 선원들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수사망이 좁혀오는 것을 눈치챈 용의자가 도주하면서 한밤중에 추격전이 펼쳐졌는데, 자동차 블랙박스와 경찰 보디캠에 긴박했던 검거 순간이 생생하게 잡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6일 밤, 목포 산정동의 한 도로. 검은 차량이 속도를 내며 도주하는 순간 해경이 차량 문을 붙잡고 매달립니다. 또 다른 해경이 검은 차량을 앞질러 길을 막자 용의자가 차를 버리고 달아납니다. 눈 깜짝할 새 포위망을 빠져나가려는
      2022-12-26
    • 광주·전남 곳곳 폭설 여파..안전사고, 복구작업 잇따라
      【 앵커멘트 】 눈은 멈췄지만 광주·전남 곳곳에서 빙판길로 인한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로 곳곳에는 포트홀이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있고 폭설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은 더딥니다. 오늘 첫 소식,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얼어붙은 도로에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광주 빛고을대로에서 발생한 이 빙판길 미끄럼 사고로 운전자 1명이 다쳤고 출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하남대로와 임방울대로 등 광주 주요도로에서 빙판길 사고가 30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복구 작업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2022-12-26
    • 광주광역시, 국비 3조 3,081억 원 확보..전년比 926억 원↑
      광주광역시가 3조 3천억 원 상당의 내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하면서, 인공지능(AI) 집적단지 2단계 등 숙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6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3조 2,155억 원)보다 926억 원 늘어난 국비 예산을 확보해 시민이 바라던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AI 집적단지 2단계 조성 기획용역비 7억 원이 반영된 데 대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AI 1단계 사업에 대한 충분하 평가 이후에 2단계 사업을 시작
      2022-12-26
    • 광주 빛고을대로 6중 추돌사고..1명 경상
      출근시간대 승용차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빛고을대로에서 승용차 7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차량들이 빠르게 속도를 내지 않은 상황이어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한 차선이 통제되면서 30여분 동안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6
    • '한국관광 100선'에 광주·전남 10곳 선정..눈길
      【 앵커멘트 】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광주와 전남 지역 관광지 10곳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마다 우리나라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발표하는데요. 광주·전남의 명소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높이 솟아오른 대나무숲 안에서 판소리와 전통차 체험을 할 수 있는 담양의 죽녹원, 선교사 사택을 비롯한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고 7080 추억의 물건들을 접할 수 있는 광주의 양림동은 관
      2022-12-25
    • 광주시, 폭설에 옮기지 못한 주차 차량 과태료 부과 유예
      광주에 내린 폭설로 옮기지 못한 주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유예됩니다. 광주시는 22일부터 오늘(24일)까지 사흘 동안, 폭설로 인한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 주정차 위반 차량 등에 대한 폐쇄회로 단속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폭설기간 CCTV 단속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라는 지시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시는 어제 밤 10시 재난상황실을 통해 각 자치구 재난상황실에 폭설로 인한 차량의 주차위반 CCTV 단속을 하지 않도록 통보했습니다. 폭설로 인한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과 가져가지
      2022-12-24
    • 광주 하루·최고 적설량, 1939년 이후 역대급 기록
      광주 지역에 사흘간 내린 눈이 지난 1939년 이후 역대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부터 대설특보가 내려져 하루 30∼40㎝의 기록적인 눈이 쌓였습니다. 오늘(24일) 오전 대설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사흘 동안 눈이 최고로 쌓였을 때를 의미하는 최심 적설량은 40㎝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이 적설량을 관측하기 시작한 지난 1939년 이후 하루 적설량으로는 역대 두 번째, 가장 많이 쌓인 적설량으로는 세 번째 높은 기록입니다. 역대 1위는 2008년 1월 1일 41.9㎝,
      2022-12-24
    • 광주·전남 3,898명 추가 확진…8명 사망
      광주와 전남에서 4천명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는 1,901명, 전남은 1,99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광주 2명, 전남 6명입니다. 위중증은 광주 15명, 전남 18명입니다. 전남 확진자는 순천 394명, 목포 330명, 여수 263명, 광양 131명, 나주 125명 등입니다.
      2022-12-24
    • 끝없이 쏟아지는 눈폭탄..광주 30cm 폭설
      대설특보가 발효된 광주·전남 지역에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광주가 30.7cm로 가장 많았고, 전남 화순이 27.7cm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전남 장성 25.8cm, 담양 25.1cm, 곡성군 석곡면 17.6cm 등을 기록했습니다. 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전남동부남해안 제외) 5~15cm 입니다. 광주와 전남서부 지역은 곳에 따라
      2022-12-23
    • "김상묵 DJ센터 사장, 직장내괴롭힘 인정..인권교육 권고"
      광주광역시 인권옴부즈맨이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직장내괴롭힘에 대해 일부 인정했습니다.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은 지난 22일 회의를 열고, 광주시에 김상묵 사장에 대한 특별 인권교육과 DJ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장내괴롭힘 예방 교육 등을 권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방지 대책 마련도 함께 촉구했습니다. 더불어 갑질 피해를 고발한 3명의 신청인 중 1명에 대한 김 사장의 괴롭힘을 인정하며, 해당 피해자의 안정을 위해 유급 휴가를 부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옴부즈맨은 "김상묵 사장의 행위는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직장
      2022-12-23
    • "점심시간 영어듣기 학습, 학생 휴식권 침해"
      점심시간에 학생들에게 학습을 시키는 건 휴식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6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고등학교 2곳 교장에게 점심시간에 영어 듣기와 자기주도학습 등의 학습 활동을 시키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인권위 아동권리위원회 측은 모든 3학년 학생이 식사 후 의무적으로 교실에 앉아야 했다는 점을 근거로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담임 교사가 지켜보는 상황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사실상 어렵다고 봤습니다. 인권위는 "학생들 일과 중
      2022-12-23
    • 미끄러지고 부딪히고..눈길 교통사고 속출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날(22일)부터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차들이 미끄러지고, 부딪히는 눈길 교통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22일 밤 11시쯤 전북 임실군 순천-완주 고속도로 완주 방향 임실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탱크로리가 넘어지며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한 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고속도로 양방향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앞선 밤 8시 10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 남해고속도로 강진 무위사 나들목 인근에서 7.5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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