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미 윤석열 씨에 대한 판단들은 국민들한테 어느 정도는 내려졌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무리하게 윤 대통령을 잡고 있는 이유를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고 의원은 "(국민의힘의 무리한 행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다시 살려오겠다는 의도가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도가 너무 보인다. 바로 물귀신 작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분석의 근거는 "(윤석열) 파면이 결정되기 전에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어떠한 미래 비전을 그릴 수가 없다. '다음 정부에서는 혹은 내가 집권을 하게 되면 이런 것들을 하고 싶습니다'라는 얘기를 하는 순간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인정하는 꼴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김문수 장관도 그렇고 오세훈 시장도 그렇고 명확하게 말들을 못 하고 있다. 즉 본인들은 미래 비전을 전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민주당만 미래 비전을 계속 얘기하게 된다면 불리한 상황이 되는 것. 그러니 '우리도 못하니 너네들도 하면 안 돼' 하는 방식으로 계속 저희(민주당)를 끌고 들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 의원은 이어 "그래서 '탄핵', 대통령을 파면시키는 것이 아직은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내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씀은 드리긴 했지만 저희 국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은 거의 다했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사법부인 헌재의 판결이 제때 이루어질 수 있게끔 돕는 역할 정도만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는 국민의 힘이 무슨 말을 하든 우리(민주당)가 다음 정부를, 다음 대한민국을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지에 대한 비전 상들을 계속 끊임없이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그게 바로 국민의 힘에게 말려들지 않는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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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나머지 의원들은 무조건 이재명인데
O X를 구분해서 행동을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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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원들만 있다면 민주당 지지율이 80%는 되엇을 것이다.
무조건 이재명만 왜치지 말구 공정과 상식을 생각하면서 살자.
난 어느당 소속도 아니지만 투표 할때면 건설적인 경제정책과 서민을 위한 배려하는 정책을 헌당이 좋아서 표를 주엇다..
그러니까...민주당을 찍는다.
그런데 앞으로는 바뀔것 같다..
개딸들이 싫다..
이재명은 싫어하지 않는다.
최민희같은 수준 미달들이 우글거리는 개딸당 민주당 떨거지들 신물난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