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소나기..낮 29도 '후텁지근'

    작성 : 2018-07-06 05:36:41

    새벽에 곳곳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는데요.

    오늘도 맑은 하늘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여전히 대기 불안정으로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광주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이 예상됩니다.

    주변에 위험한 시설물은 없는지 점검해주시고,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내려가겠지만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와 목포 23도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광주 29도, 여수는 24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하늘은 구름 많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 상태 깨끗하겠고요.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큰 더위 없이 구름만 많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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