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심연수 호남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26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외로움을 달래 줄 동반자로 반려동물을 택하는 노인가구가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하지만,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노부부 등 취약계층은 반려동물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경제력이나 신체적 능력이 뒤따르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데요.
때문에 이들이 기르는 반려동물은 이웃 간 분쟁뿐만 아니라 동물 복지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어,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반려동물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지자체와 동물보호단체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신문은 강조했습니다.
2. 다음은 조선일봅니다.
고민을 털어놓으면 책을 처방해주는 서점, 들어보셨나요?
최근 손님과 상담을 한 후, 약을 처방하듯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해 주는 책 처방 서점들이 늘고 있다는데요.
예전에도 단골손님들에게 책을 추천해 주는 동네 책방들이 있었지만, 책 처방 서점은 상담을 해서 보다 전문적으로 책을 추천해 준다고 합니다.
책방 주인은 전직 출판사 직원부터 시인, 상담 치료사 등으로 다양하다는데요.
서점을 찾는 이용자 대부분이 20~30대며, 주로 취업이나 진로, 결혼 같은 고민을 상담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전남일봅니다.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해마다 2~3차례에 걸쳐 과학로켓을 쏜다는 기삽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고흥 우주*항공센터 일원에 과학로켓 최적화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는데요.
과학로켓 발사 시기 등은 정부 용역 완료 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지난 2013년 나로호 발사 이후 활용이 전무한 고흥 나로도 일대를 관광상품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전남매일신문입니다.
스크린 야구장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기삽니다.
스크린 야구장은 스크린에 실제 야구와 비슷하게 시뮬레이션으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인데요.
문제는 스크린 야구장의 업종이 자유 업종으로 분류돼 있기 때문에 안전대책이 허술하다는 겁니다.
음주와 흡연이 버젓이 이뤄지지만 아무런 규제도 할 수 없다는 건데요.
음주 후 타석에 들어섰을 때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관련법 정비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5.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화순 명품딸기가 전국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기삽니다.
화순 명품 딸기가 호평받은 데는 전국 딸기 재배단지 가운데 가장 앞선 다양한 선진농업 기술을 실천하고, GAP인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화순 관내엔 현재 30농가에서 14.2 ha의 명품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체 재배 농가 가운데 90% 이상이 시설을 높이 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고설재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스마트팜으로 정밀환경제어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경영비 절감도 실천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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