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6]전라남도 현 교육감, 격전지 5곳 모두 선두

【 앵커멘트 】
이어서 전라남도지사와 전남도교육감에 대한 지지도와 적합도 여부를 살펴봤습니다.

전남 동부지역 3개 시는 김영록 도지사에 대해 오차 범위 안에서 교체 요구가 앞섰고, 장석웅 도교육감은 전남 5개 시에서 적합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전남 동부권 3개 시에서는 오차 범위 안이기는 하지만 교체 요구가 높았습니다.


순천시는 도지사 교체 요구가 42.7%, 재선 지지가 34.3%를 기록했고, 광양시와 여수시에서도 인물 교체 요구가 각각 2.3%p, 0.8%p 높았습니다.

전남교육감 출마 예정자 3명에 대한 적합도 조사에서는 5개 시 모두 장석웅 도교육감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목포시는 전남 교육감 후보 적합도에서 장석웅 현 도교육감이 43.4%, 김대중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가 24.7%를 보였고 김동환 광주전남미래교육희망포럼 대표가 7.1%를 낱나냈습니다. 

여수시는 장석웅 40.6% 김대중 16.3% 김동환 8.9%


순천시는 장석웅 34.4% 김대중 21.0% 김동환 10.1%


나주시는 장석웅 38.5% 김대중 18.8% 김동환 8.6%


광양시는 장석웅 36.9% 김대중 18.1% 김동환 12.9%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C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전남 5개 시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유권자 각 500명씩,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ARS 자동응답조사를 통해 지난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7~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지역별로 각 4.4%p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BC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