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편파판정에 대선 후보들도 '분노'

    작성 : 2022-02-08 10:43:52
    qqq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실격당한 것과 관련해 대선 후보들의 잇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SNS 글을 통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실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 여러분이 진정한 승자"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중국은 더티(dirty)판정을 즉각 취소하고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돌려줘야 한다"며 "쇼트트랙 편파 판정으로 우리 선수들의 금메달을 도둑맞았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도 "코로나 재난 속에서 세계 각국의 많은 시민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며 희망을 찾고 있다"며 "그 어느 올림픽보다 공명정대한 올림픽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