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시도가 피해 대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광주시는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협업 부서 회의를 열고 태풍 취약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과 함께 태풍 예비특보 발령에 대비한 비상근무 계획을 세웠습니다.
전라남도도 22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갖고
오는 23일까지 해안가 침수지역 20곳과 붕괴 위험 지역 2백30곳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신우철 완도 군수는 해외 출장을 취소했고 휴가를 간 공무원들에게는 복귀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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