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주시장 경선 후보들, 세 확산 본격화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 3명이 경선을 앞두고 본격 세결집에 나섰습니다.

강기정 후보측은 기자회견에서 "민형배*최영호 전 후보의 좋은 공약들을 참조했다"며 단일화 공조를 과시하고 주먹밥은행과 시민금융복지센터 등 서민금융정책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양향자 후보는 이번 선거를 미래와 과거, 변화와 기득권의 대결로 규정하고 "완전히 새로운 광주가 필요하다면 양향자가 유일한 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용섭 후보는 컷오프 탈락자인 이병훈 전 후보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고 비방과 모함으로는 광주를 살릴 수 없다며 정책 선거로 광주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