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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간 단일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이 이용섭 대 반이용섭 구도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강기정, 민형배, 최영호 예비후보는 시민사회단체 진영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3자 합의를 통해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일인 다음달 2일 이전에 단일후보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도 단일화 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고, 양향자 예비후보도 이용섭 예비후보에 대한 비판공세를 펴고 있어 추가 단일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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