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민주평화당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아직까지 시도지사 후보조차 찾지 못하고 있는 민평당인데요.
과연 호남이 텃밭일까요 아니면 불모지 일까요?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6ㆍ13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열어 인사와 예산 등 호남의 권익을 지켜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518 정신과 DJ의 햇볕정책을 계승하는 등 호남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조배숙 / 민주평화당 대표
- "우리 민주평화당이 존재하고또 성공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저는 호남정신의 전국화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열린 연석회의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정당 경쟁체제가 바람직하다며 지역 유권자의 전략적 선택을 주문했습니다.
지도부는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이 추진되고 지역내 수출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침체가 우려된다며 적극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또 호남 주도의 개혁을 완수하고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위원장
- "호남이 승리하면 민주평화당이 승리합니다. 이곳에서 호남에서 정의로운 광주시민들과 함께 승리의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6ㆍ13지방선거가 8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낮은 지지율 속에 광역단체장 후보조차 찾지 못하고 있는 민주평화당,
광주전남 민심이 6월 지방선거에서 민평당에 얼마나 호응할 것인지, 관전 포인트 중 하납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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