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하천공사 설계변경을 반복하면서 공사비가 크게 늘어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이 내놓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준공된 장등천 개수공사 사업비가 최초 공사비보다 57%가 늘어난 43억 원이 들어가는 등 최근 5년 동안 공사를 마친 3곳이 평균 8번 설계변경을 거치며 공사비가 43% 늘어났습니다.
다음달 준공 예정인 송산천 개수공사와 내년 11월 준공 예정인 서창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도 지금까지 각각 14%와 16% 증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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