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광주서구갑 지역구 민주당 예비후보인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저서 '예산을 바꾸면, 세상이 바뀝니다!'를 출간하고 기재부 등
공직 경험을 광주의 민생경제와 미래먹거리 산업에 환원할 방안에 대한 분석을 내놨습니다.
광주 서구을 출마를 위해 지난 달 퇴임한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 부시장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가진 출판기념회에서 “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 건설을 위한 또 다른 길을 향해 걸어가고자 한다”라며 총선 도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광주동구청장을 지낸 노희용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는 조선대에서 저자사인회를 갖고 동·남구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하고 초중고 ·대학 교육을 첨단화, 심화해 도약하는 교육 특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신정훈 국회의원이 나주에서 저서인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수세 폐지 운동, 나주 혁신도시 유치와 한국에너지공대 기획·개교 등 지방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기 위한 30여 년 간의 정치 여정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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