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와 가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 타선은 김도영이 5타수 4안타, 고종욱이 4타수 2안타 등 팀 13개 안타를 때려내며 7득점을 했습니다.
선발로 나온 양현종은 7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지며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특히 양현종은 프로야구 최초 9시즌 연속 170이닝이라는 대기록도 함께 세웠습니다.
KIA는 올 시즌 73승 2무 69패를 기록해 리그 6위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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