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기록을 깼습니다.
조 씨는 지난 10일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와 중국 세계일대일로 공소연맹 문화부 초청으로 열린 행사에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5시간 20분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존 자신의 기록인 5시간 15분에서 5분을 더 늘리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조 씨는 얼음 위에 서서 "기후위기를 막기에는 이미 늦었다"며 "이제는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씨는 오는 11월 미얀마 고마다사원에서 5시간 35분이라는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섭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조 씨는 전남 광양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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