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실종자가 도로 옆 낭떠러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5분쯤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도로 10m 아래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운전 중에 도로 옆 낭떠러지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서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수색을 이어가던 중, A씨의 차량을 도로 옆 10m 아래에서 발견했습니다.
이어 사고 차량에서 10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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