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빈집과 상가 등에 침입해 수도꼭지와 파이프, 전선 등을 훔쳐 온 4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야간건조물 침입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광주 재개발 지역을 돌면서 빈 주택이나 상가에 침입해 37차례에 걸쳐 수도꼭지나 전선, 동파이프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훔친 자재는 모두 2천만 원 상당으로, 대부분 A씨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용직에 종사하다 손을 다쳐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랭킹뉴스
2024-09-29 15:15
"동물 친 것 같다" 기관사 신고...출동해보니 30대 여성 숨져
2024-09-29 07:35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훔치고 냉장고 '활짝'...70대 실형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