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예금보험공사 건물에서 20대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19일) 낮 12시쯤 예금보험공사 건물에서 20대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현장에서 사망한 남성은 예금보험공사 신입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거리를 지나던 30대 남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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