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호에서 발견된 30대 여성의 살인ㆍ유기 사건은 금전 문제로 인한 다툼이 범행 동기로 추정됩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피해자와 검거된 피의자가 과거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고, 피해 여성이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현금 2억 2,000만 원 일부를 피의자에게 건넨 것으로 보인다며 돈 문제로 인해 다툼이 생겨 살해까지 이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과수 부검 결과 이틀 전 영암호에서 발견된 여성 사체는, 지난 15일 무안의 한 모텔에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 30대 여성의 DNA와 일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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