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9일 오후 2시 50분쯤 광주시 대촌동의 한 오디오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직원 한 명이 1도 화상을 입고 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세척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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