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등을 알선하는 이른바 보도방에 투자하고, 길 가던 여성을 추행하는 등 광주 경찰들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광주 상무지구 일대에서 여성들을 유흥업소에 공급하는 조직폭력배 출신 보도방 운영자에게 투자한 서부경찰서 소속 A 경감에 대해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대한 방조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달 4일 밤 광주시 신창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여성을 강제로 껴안은 북부경찰서 소속 A경위에 대해 정직 3개월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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