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광주와 전남도가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가 내일 0시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여 대규모 행사의 참석 인원수는 100명 이하로 제한합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과 노래방은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해야 하고, 식당과 카페도 밤 12시부터는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전남도는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지만 사적모임은 8명, 행사 집회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는 특별방역주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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