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수해 복구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해남 현산면을 비롯해 광양과 진도 등의 농경지와 주택, 양식장 피해 지역에는 자원봉사자와 군인, 경찰, 공무원 등 5백여 명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장맛비와 집중호우로 3명이 숨지고 이재민 9백여 명이 발생했으며 농경지 2만 5천 헥타르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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