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 광주에서도 19명의 확진자가 나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확진자 중 7명이 서울과 부산 등 타지역 관련 확진자였고 이 가운데 1명이 광주지방노동청 직원이어서 노동청 직원들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전남에서는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강진 거주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타지역 방문이나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 다녀온 경우 도착 즉시 선별검사를 받도록 권고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