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올라가면서 밤 사이 광주와 전남지역의 장맛비는 10mm 미만으로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비구름이 다시 남하하는 오후부터 다시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저녁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됐던 광주·전남 전 지역에 다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다시 거센 장맛비가 시작돼 내일까지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비켜나면서 다시 소강상태를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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