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9) 순천의 한 중학교 야구부 학생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3백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이들이 지난 20일부터 8일 동안 경주에서 열린 대규모 야구대회에 참가한 사실이 확인돼 이 대회에 출전한 광주·전남 9개 중학교 야구부와 클럽팀 1곳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북구 동전노래방과 관련해 중·고등학생 형제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전수검사가 이뤄졌고, 전남에서는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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