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틀 동안 고3 학생과 교사 등 4명이 확진됐으며, 최초 확진된 고등학생의 가족들도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초등학생이 포함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56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생과 교직원 등 900여 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학생 확진자들을 포함해 7명이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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