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가 자가격리 기간이 끝난 뒤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지난 3일 인도에서 입국한 40대 여성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해제 나흘 만인 어제(21) 코로나19에 확진된 데 이어, 격리 기간 이후 접촉한 가족 1명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인도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변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대학생 1명이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자가격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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