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해당 층이 동일집단 격리조치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최근 순천의 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확인하고, 환자와 의료진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원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과 같은 층에 입원해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35명을 동일집단 격리조치 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3명이, 전남에서는 여수 어시장 상인 등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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