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흥주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사흘 동안 여수에서 유흥주점 종사자와 이용자, 이용자의 가족 등 18명이 확진된 데 이어, 유흥주점 종사자들이 이용한 사우나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흥에서도 모임을 했던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친척 등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4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남은 여수와 고흥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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