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교사 상당수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확대되면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실태와 시사점'을 설문 조사한 결과 교사의 65.9%가 학습결손과 교육격차 심화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격수업의 장점에 대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활용과 공유를 가장 높게 답한 반면 단점으로 학생의 수업 관심 및 몰입도 저하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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