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국외 강제동원 피해자 가운데 광주·전남 여성 생존자는 2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2020년 1월 기준 일제 국외 강제동원 여성 생존자는 모두 149명으로 광주는 9명, 전남은 11명의 피해자가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수치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 생존자를 제외한 것으로, 시민모임은 해마다 생존자 수가 줄고 있다며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기 위한 정부의 관심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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