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유치장에서 수감 중인 40대 남성이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오전 10시쯤, 전 부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유치장에서 수감 중이던 45살 남성이 극단적 시도를 시도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난 12일 나주의 한 아파트에서 전 부인을 살해한 뒤에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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