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광주 도심 도로의 차량제한 속도가 단계적으로 시속 50km로 낮춰집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1단계로 이번 주부터 금남로와 천변좌·우로 등 광주 구도심인 제1순환도로 내부 8개 도로 21.8km구간의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60km에서 50km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제한속도 변경은 표지판 교체와 동시에 적용되고 단속은 변경 시행 후 석 달 동안 유예되는데 내년까지 광주 도심 전역의 제한 속도가 시속 50km로,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낮춰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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