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사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한 광주경찰청 간부에 대한 영장이 다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광주경찰청 모 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공무상 비밀누설 입증 근거가 빈약하고 혐의 소명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광주경찰청은 두 차례 영장이 모두 기각된 만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광주경찰청은 수사정보 유출과 관련해 경찰 3명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