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라고 방심하면 안 되겠습니다.
봄이 오는 걸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출근길 곳곳에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광주가 0도, 나주 영하 4도, 여수는 1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광주가 10도, 나주와 여수는 11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는데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강한 바람 덕분에 대기 확산은 원활하겠는데요.
오늘 광주전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물결도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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