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벗이 되거나 대소변을 자동 처리하는 '로봇'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광양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보급됩니다.
광양시는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18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0억 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로봇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말벗이 되는 로봇인 ‘스마트 토이 봇’은 대당 50여만 원으로 홀로 사는 노인 3백 명에게 제공되고, 대당 천만원인 배설 케어 로봇은 비데 기능을 갖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64명에게 보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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