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액 중국에 전달한 40대 구속

    작성 : 2018-07-04 05:37:03

    보이스피싱으로 가로챈 수억 원을 중국에 전달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가로챈 2억 4천여만 원을 16차례에 걸쳐 중국에 있는 총책에게 송금한 혐의로 44살 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노 씨의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중국 금융 사기 조직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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