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앞두고 화재 잇따라..80대 노인 숨져

    작성 : 2018-03-24 19:35:22

    영농철을 앞두고 논밭을 태우다 곳곳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 보성군 복내면 한 초등학교 인근 밭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85살 문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낮 12시 20분 쯤에는 광주시 동구 운림동의 83살 윤 모씨 소유 밭에서 난 불이 근처의 야산으로 옮겨붙어 임야 0.02ha를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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