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포지구 인허가 문서 유출 공무원 영장 기각

    작성 : 2018-03-23 18:29:42

    여수 상포지구 인허가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고 있는 56살 박 모 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박 씨는 여수 상포지구 인허가와 관련된 내부문서를 휴대폰으로 찍어 개발업자에게 보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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